최고 경쟁률은 천안캠퍼스 생활음악과 114.2 대 1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단국대가 27일 2013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죽전캠퍼스는 1011명 모집에 6590명이 지원해 6.5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1124명 모집에 9187명이 지원해 8.1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죽전캠퍼스는 다군 일반학생전형이 6.58 대 1, 나군 수능우수자전형이 4.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다군이 8.18 대 1, 나군이 9.33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단위 별로는 양 캠퍼스 중 천안캠퍼스 나군 생활음악과(보컬)가 5명 모집에 571명이 몰려 114.20 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51.87 대 1), 나군 천안캠퍼스 심리학과(24.67 대 1)이 그 뒤를 이었다.

최초합격자는 인문·자연계열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는 2013학년도 1월 11일, 정원외모집과 예·체능계열은 2월 4일 단국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ipsi.dankook.ac.kr)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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