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예과 '19.94대 1'로 가장 높아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원광대가 2013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480명 모집에 5256명이 지원해 3.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3.26대 1이었다.

원광대 2013학년도 정시지원 전형별 경쟁률은 가군 일반전형이 전체 893명 모집에 2844명이 지원에 3.18대 1을, 다군 일반전형이 전체 491명 모집에 2324명이 지원에 4.73대 1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에서는 다군 일반전형의 치의예과가 19.94대 1로 가장 높았다. 한의예과가14.81대 1, 의예과가 11.85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 9.29대 1 △사회체육학과 9.13대 1 △유아교육과 6.6대 1 △문예창작학과 6.40대 1 △건축학과(5년제) 5.43대 1 등을 기록했다.

합격자와 예비순위자는 오는 1월 16일, 미술과 합격자는 오는 2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오는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충원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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