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 임상병리학과 전기 졸업예정자들이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전원이 합격했다. 가운데 엄용빈 학과장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나사렛대 임상병리학과 전기 졸업예정자들이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나사렛대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했던 제40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이 대학 임상병리학과 전기 졸업예정자 15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엄용빈 학과장은 “우리학교 임상병리학과 첫 졸업생들이 100%합격함으로써 전국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평균합격률 65.3%를 훌쩍 뛰어넘었다. 앞으로 임상병리학분야에서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학 임상병리학과는 매년 입시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지역의 우수학과로 인정받고 있다. 2009년도에 신설돼 오는 2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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