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400여명 성금 모아 마련

 

[한국대학신문 홍여진 기자] 한국교통대 교직원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교통대는 지난 23일 교직원 400여명의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3600장과 쌀88포(10kg 43포, 20kg 45포)를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나눔 봉사활동에는 교직원 60여명이 참여, 사랑의 연탄과 쌀을 독거어르신 집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장병집 총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온정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문화적·교류적 혜택을 나누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연탄과 쌀 나눔 봉사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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