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개 가족회사, 대학 교수 30명 등 150명 참석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창원문성대학 LINC사업단은 지난 25일 창원 CECO에서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가족회사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본부장 황석주)·경남테크노파크(단장 홍태민)·세계유압(대표 김동범)·㈜필아테크(대표이사 오명규)·대형웍스(주)(대표이사 이동의) 등 120여개 가족회사와 지자체(경남도·창원시), 지역기업지원기관(경남테크노파크·창원상공회의소·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대학교수 3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 측은 LINC사업에 참여하는 3개 학부(자동차기계학부·첨단과학기술학부·조선해양공학부)의 가족회사에 인증패를 전달하고, 창원문성대학 LINC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LINC사업 가족회사 산학협력 활성화방안’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창원문성대학은 “이번 가족회사 워크숍을 산학협력선도모델 창출과 지역산업 연계형 전문기술인력양성을 견인하는 계기로 만들어 지역대학·지역기업 공동성장의 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기업의 애로기술지원 방안 및 기업연계형 전문기술인력양성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열렸다.

한편, 창원문성대학은 지난 3월 교과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201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