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과 52번 만학도

▲ 왼쪽부터 김정헌 근영실업 대표이사,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홍여진 기자] 성균관대 원로동문인 김정헌 근영실업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모교의 김준영 총장을 방문,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이 대학 정치외교학과 52학번으로 당시 1학기를 남기고 졸업하지 못한 김 씨는 지난 2011년 9월 재입학해 2012년 2월 60년만에 졸업한 만학도이기도 하다.
 
근영실업은 건축용 플라스틱 조립제품 제조와 판매 전문업체로 1998년 11월 무역의 날에 ‘수출 백만불탑’을 수상한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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