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 우석대가 등록금을 동결했다.

우석대는 최근 열린 등록금심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올해 학부 및 대학원의 등록금을 모두 동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4차례 회의를 연 등심위 위원들은 경제적 상황과 대학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록금 동결이 최선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함윤영 기획처장은 “장학금을 비롯한 학생복지 분야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난해 등록금 인하를 단행한 데 이어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해 대학살림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