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대상 캠페인 통해 모은 80장 기증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전남대 보건진료소(소장 손석준)는 최근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헌혈증서 기증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서 80매를 모아 30일 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는 매년 헌혈증서 기증 캠페인을 실시해 교수·직원·재학생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도 160매의 헌혈증서를 모아 전남대병원에 기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보건진료소는 헌혈 행사, 장기기증캠페인, 조혈모세포기증 희망자 채혈행사 등을 통해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석준 소장은 “헌혈은 건강한 피를 나누며 따뜻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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