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체인지’ 주제, 한국상담과학학회와 13~14일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와 한국상담과학학회는 13~14일 이틀 동안 서울사이버대 본관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상담심리의 대가인 ‘윌리엄 밀러(William Miller)’ 교수를 초청해 카운슬링 특별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 주제는 ‘Quantum   Change(퀀텀 체인지)’다. 퀀텀 체인지는 작은 통찰로 일상적인 삶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현실을 이해하고 지각하는 방식이 변하면서 개인의 핵심 가치를 비롯한 삶도 변할 수 있다.

윌리엄 밀러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퀀텀 체인지의 의미와 이를 통해 특히 어려운 내담자들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허묘연 부총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이번 포럼은윌리엄 밀러 교수를 비롯한 상담전문가들이 함께 한국 상담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상담분야가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학년도 서울사이버대 2차 신·편입생 특별 모집을 15일까지 진행한다. 총 6개 학부 16개 학과에서 모집하며, 학업계획서 60%, 학업준비도검사(적성검사) 40%로 평가한다. 문의 (02)94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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