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혜천대학은 21일 호텔 리베라에서 가족회사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발전을 위한 가족회사 공동 워크샵을 열었다.

LINC(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LINC사업에 참여하는 8개 학과 교수 및 90여 가족회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가족회사 간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 미스매치 해소 △지역산업의 공생발전 △우수인력 양성과 기술혁신 지원 등을 논의했다.

박준병 대전 테크노파크 원장이 ‘정부의 지역산업 정책방향’을, 황흥선 한국기술문화경영연구소장은 ‘LINC사업 산학협력 인재양성 기술문화 경영 선진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영선 혜천대학 총장은 “대학과 산업체 간 보다 견고한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이를 기반으로 산학협력의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산업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