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지원...여성 젠더의식 강화, 커리어 개발 등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혜천대학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에 대전·충남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27일 대학 측에 따르면 혜천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여성의 젠더의식강화 프로그램, 여학생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 여대생-전문계고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추진케 된다.
정영선 총장은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 선정과 함께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 여학생들이 취업 시 필요한 역량들을 잘 개발, 취업문을 활짝 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은 대학과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여대생의 조기 진로개발, 취업준비 등을 위한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사회 진출기회를 확대키 위한 대학의 특성화 지원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대학별 국비 1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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