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관동대는 27일 교내 대강당에서 박희종 총장 이임 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김화묵 강릉시의회 의장 △권은동 관동대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총장은 2009년 3월 취임해 2013년 2월까지 4년간 관동대를 이끌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제2경기장 유치와 2013스페셜동계올림픽 세계대회 선수촌을 운영, 관동대의 대외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명지학원은 제7대 새 총장에 이종서(58) 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선임했다. 이 대학은 다음달 12일 청송관 대강당에서 이종서 총장의 취임예배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