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UCC 공모전 입상팀 소속 대학 방문

▲ 광주U대회의 마스코트인 누리비가 6일 서울여대에서 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가 전국 대학 홍보투어에 나섰다.

조직위는 6일 서울여대를 시작으로 전국의 대학을 순회하며 광주U대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방문 대학은 최근 조직위가 실시한 ‘손연재와 함께하는 UCC 공모전’ 입상팀의 소속 대학이다.

홍보투어 첫 방문 대학인 서울여대에서는 △UCC 공모전 입상 축하 시상식 △인디밴드 공연 △스포츠해설가 우지원과 함께 광주 U대회 퀴즈풀기 △대학동아리 공연 △게임 및 경품 증정 등이 진행됐다.

조직위는 이달 말까지 경기대, 중앙대, 조선대, 계명대, 가톨릭대 등에도 방문해 대회를 알린다. 또 홈페이지(www.gwangju2015.kr) 등을 통해 광주U대회 퀴즈, SNS 소문내기와 같은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U대회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대학생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대학 홍보투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광주U대회의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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