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사관과 'Window on America'협정

고려대 도서관 한 켠에 미국정보 코너가 마련된다. 고려대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2층 그룹 프리젠테이션룸에서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처와 'Window on America'협정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Window on America'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미국 문화를 한국에 홍보할 목적으로 시작됐다. 미국 대사관 공보처가 국내 대학 등에 미국정보기관 간행물 등을 서가와 함께 무료로 기증하고 있는 것. 고려대 도서관에는 총 50종 1,000여권의 자료가 기증된다. 고려대는 "Window on America 프로그램은 한국인들에게 미국에 관한 정확하고 권위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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