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은수 대표, 유성호 원장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한양대 기초·융합교육원(원장 유성호)은 12일 민음사출판그룹(대표 장은수)과 ‘융합 독서 아카데미’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양대는 독서 강연 공간을, 민음사는 저자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스펙’ 경쟁에 내몰린 청년들에게 독서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융합하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성호 원장은 “지식 네트워크로 대표되는 대학과 출판사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독서인(人) 창출은 물론, 융합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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