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전문가 양성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안산대학은 18일 EC-Council 한국지사인 ㈜테크데이타 웹타임(대표 강운식·김홍태)와 ‘차세대 보안전문가 양성을 위한 EC-Council Academia Partner(ECA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공식 1호 ECA 파트너 계약으로, 안산대학 재학생들은 이에 따라 ‘CEH(보안전문가자격증)’, ‘CHFI(디지털 포렌식자격증)’ 등 EC-Council의 각종 보안 컨텐츠와 자격증을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EC-Council에서 요구하는 자격의 경우 취득 조건이 까다로워 정보보안 실무자들만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번 협약에 따라 재학 중 자격증 취득이 가능케 됐다.

김주성 총장은 “안산대학은 2013년 IT응용보안과(학과장 김규태 교수)를 신설해 IT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며 “EC-Council과의 파트너 협약을 통해 보안 실무에 최적화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운식 대표는 “EC-Council 한국지사로서 안산대학교가 국내 첫 ECA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테크데이타 웹타임과 안산대학교가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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