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는 사이버대 장점 잘 살려"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타악 아티스트 김미소 씨를 지난 20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TAL’ 공연장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25일 대학 측에 따르면, 김씨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갈라쇼 공연부터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 공연, 이명박대통령 취임식 오프닝 연주 등을 한 연주자다. 국내에는 SBS 프로그램 ‘스타킹’과 넌버벌 퍼포먼스 ‘아리랑 파티’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현재 고려사이버대 문화콘텐츠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씨는 학업과 세계 투어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

김중순 고려사이버대 총장은 김씨에 대해 “전 세계를 돌며 공연을 하면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며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다는 사이버대만의 특장점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인물이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에 대해 “고려사이버대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전 세계 어디서든지 수업을 듣고 한국의 문화와 콘텐츠를 누구든지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라며 “K-POP을 통해 전파되던 한류의 진수를 고려사이버대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통해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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