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전원 대상 교과과정 운영, 응시료 50% 할인

▲ 초당대와 와이비엠이 MOS 자격증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식 초당대 총장(왼쪽)과 한재오 와이비엠 상무.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초당대(총장 김병식)는 26일 대학본부에서 ㈜와이비엠(대표이사 민선식)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의 협약은 초당대 학생들에 대한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 교육을 위해 맺어졌다. MOS는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의 활용 능력을 인증하는 국제자격증이다.

협약에 따라 초당대는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양 컴퓨터 교과목을 올해부터 MOS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과과정으로 운영한다. MOS 시험 주관사인 와이비엠은 학생들의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50% 할인해준다.

초당대는 “MOS 자격증을 취득하는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방침”이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역량 제고와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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