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레슬링대회 남자대학부 그레코로만형에서 단체우승을 거둔 경성대 학생들이 1위 단상 위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경성대 레슬링부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 4개, 동 3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남자대학부 그레코로만형에 단체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섭 체육부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그레고로만형에서 정철(60kg급)과 최준형(84kg급), 김민석(120kg급), 구학본(96kg급)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정영록과 이창민(60kg급), 이창종(55kg급)은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은 김정섭 감독은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인데도 훈련에 잘 따라준 선수들이 고맙고 대견하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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