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철규)는 1일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3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창업자에게 1인당 최대 5000만원의 창업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5일 오후 7시 건국대 입학정보관 304호에서 ‘2013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창업 맞춤형 사업 신청을 받는다.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창업초기 기업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시제품제작비 △창업교육과 컨설팅 및 1대 1 멘토링 △마케팅비 등의 지원은 물론 창업준비 공동공간·기자재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대학 벤처창업지원센터는 이번 사업 이전에 시행된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4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등급(S)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우수한 아이디어·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들을 육성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 신청방법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전문가를 초빙,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 또 개별상담을 원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문가가 상주해 1대 1 사업계획서작성 컨설팅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철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지닌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년간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의 노하우를 살려, 예비창업자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은 내달 11일 17시까지 창업진흥원 온라인관리시스템(https://startbiz.changupnet.go.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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