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최성을 인천대 총장과 김동한 인천대 일반대학원우회장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대(총장 최성을)는 일반대학원우회(회장 김동한)가 2일 학교 측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난해 연말부터 대학원생들이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동한 원우회장은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국립 인천대에 소속돼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대학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성을 총장은 “큰 힘과 격려가 되고 대학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며 “장학사업과 우수교원 확보, 교육인프라 구축 등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인천대 일반대학원우회는 석․박사 600여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이들은 지난해 12월에도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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