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인적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왼쪽)과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한국외대는 11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인적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네스코가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과 ‘모두를 위한 교육’ 등의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인턴십 프로그램과 통·번역 분야의 인적교류 등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글로벌을 지향하는 양 기관의 특성상 교류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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