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일호 기자] 세계적으로 IT산업은 스마트 폰·컴퓨터와 관련해 집중적으로 재조명을 받고 있는 사업분야 중 하나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세계 정보·기술(IT) 경쟁력 순위에 따르면 한국이 11위를 차지할 만큼 우리나라 IT산업에 대한 수준이 세계와 견줄 만큼 상당히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공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고 각 종 IT산업에 인프라와 함께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발 맞추고자 IDP에듀케이션(www.korea.idp.com)은 IT관련 학과로 유명한 호주 명문대학교 '카네기 멜론 대학교 세미나'를 진행한다.

△IT 학과 명문대, 카네기 멜론 대학교= 카네기 멜론대는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 있으며, 호주에는 살기 좋은 도시로 뽑힌 남호주 아들레이드에도 캠퍼스가 있다. 유에스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2013년 대학원랭킹(2013 Graduate School Ranking)에서 IT(M.S. in Information Technology) 1위, 공공행정(M.S. in Public and Management) 7위에 랭킹될 정도로 프로그램이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이 대학교는 호주에서 졸업하더라도 미국에서 발행된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받게 된다. 즉 호주에서 공부를 해도 미국에서 공부한 것과 결과가 같다. 이는 취업스펙이나 생활비, 만족도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학비나 커리큐럼, 입학조건 등은 미국에서와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고, 장학금 혜택도 많이 가지고 있다.

특히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교수진들은 호주에 있는 교수진들과 더불어 미국에 있는 교수진들과 번갈아 가면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미국 본교에 비해 학업에 대한 수준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IT석사과정, 공공정책학(Master of Science in Public Policy and Management)=카네기 멜론의 공공정책학과와 IT는 미국 내 에서 10위 안에 랭크 될 정도로 TOP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두 가지 전공 모두 경력에 따라 수업기간이 1년 내지 2년으로 나뉘며, 경력이 3년 이상일 경우에는 1년, 그 미만일 경우에는 2년으로 수업기간이 나뉘어 진다. 두 가지 전공 모두 호주의 인기전공학과에 속하는 학과들이며, 호주 내 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호주 캠퍼스의 경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어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같이 소통하며,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예상학비는 1년 과정 미화 6만8000달러,  2년 과정 7만9000달러(IT), 8만달러(Public Policy)으로 구분이 돼있다.

△카네기 멜론대, 입학 조건=카네기 멜론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official transcript를 제출해야 한다. GPA 3.0/4.0 이상이 필요하며, 추천서 3부가 필요하다. 만약 GRE 또는 GMAT가 없을 경우, CMU Institute TEST로 대체가 가능하다. GRE 또는 GMAT 시험을 본 학생들은 학교에 입학 한 후, 시험 경비를 준다. IELTS 6.5 (각각 6.0 이상), iBT 90 (각각 20 이상)이 필요하며, Essay 또는 SOP(1000자)가 필요하다.

또한 조건부 입학이 가능하며, Flinders 학교 내 영어센터인 IELI와 함께 연계가 진행된다. 호주에서 경험을 쌓고, 미국대학교의 학위를 받기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카네기 멜론 대학교 세미나를 주목할만 하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는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자료 및 유학가이드북, 국제공인 영어능혁시험 IELTS 안내자료, 필기도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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