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일호 기자] 편입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전문대학을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에서 2학년을 수료 한 후 일반편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수험생들에게는 원치 않는 대학에서 전공공부와 편입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매우 큰 실정이다.

덕성여대 독학사칼리지는 수능성적과 내신에 관계없이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곳으로 2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과 편입준비를 동시할 할 수 있어 학사편입을 쉽게 준비할 수 있다.

덕성여대 독학사칼리지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독학사시험 면제기관으로 1991년 인가를 받아 현재까지 2500여 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총 9개 전공분야 중 6개 전공(경영학, 영문학, 국문학, 법학, 가정학, 유아교육학)을 개설하고 있는 덕성여대 독학사칼리지는 대학과 동일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덕성여대 독학사칼리지는 3단계(3학기)까지는 지정된 과정을 이수하고 마지막 4단계 종합시험 6과목(총점 600점)의 6할(360점) 이상 득점을 획득하면 2년 만에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안정적으로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학위취득 후에는 서울·경기 소재 4년제 대학의 학사편입 뿐만 아니라 대학원 진학,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 할 수 있다.

덕성여대 독학사칼리지는 전공 및 편입 전문 교수진들이 독학학위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수업을 진행한다. 편입전문 교수진 역시 기존 편입전문 학원에서 편입만을 강의한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위취득 및 편입준비 전 과정을 진학 컨설팅 전문가가 직접 관리해 학생들에게 진로를 결정하고 학습방향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전공 및 편입 전문 교수진을 비롯해 연구교수 및 학습조교들은 상담실 및 교무실에 상주하고 있어 학생들이 언제든지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전공에 관련된 궁금증 또는 편입영어 및 수학 문제접근 노하우나 슬럼프 극복방법 등에 대해서도 생생한 조언을 전한다.

각 전공별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돋보이는 덕성여대 독학사칼리지는 학위과정, 진학과정, 특별강좌로 구성된 차별화된 융합 교과과정을 통해 개인별, 수준별 맞춤 학습을 실현화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D.S(Debating Study) 수업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조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수동적인 학습이 아닌 능동적 학습참여로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덕성여대 독학사칼리지 관계자는 "덕성여대 독학사칼리지는 수능성적이나 내신이 좋지 않는 학생들에게 상위권 대학으로의 편입과 대학원 진학 등을 돕고 있다"며 "2013학년도 가을학기에도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6월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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