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일호 기자] 노량진 이투스는 기존 수업만 제공하는 단과 강좌의 단점을 보완한 수능 국어 멘토링 강좌를 개설해 오는 5월 2일 개강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량진 이투스 관계자는 "수능 국어 멘토링 강좌는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노량진 이투스에 입성한 신한종 국어강사 수강기호 절대(絶對)가 맡았다"고 전했다.

소수로 운영되는 수능 국어 멘토링 강좌는 개념정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매월 자체 실시하는 사설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멘토링을 실시해 학생들의 개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EBS 연계교재 4종을 순차적으로 학습하며 EBS 수록지문을 통해 변형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있다.

이 강좌는 재수생 대상의 화목 오후반(5,6교시), 고3 대상의 토요일 저녁반(3교시)으로 이뤄져 있다. 화목 오후반 5교시(오후 2:50~4:20)에서는 문학을 집중적으로 강의하며 화목 오후반 6교시(오후 4:30~6:00)에서는 문법/작문/화법/독서를 모두 다룬다. 또한 토요일 저녁반(저녁 7:00~10:00)에서는 문법/작문/화법/독서에 대해 강의한다.

신한종 국어강사는 "국어라는 과목의 특성상, 단순한 지식전달에 의존해서는 높은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며 "수능 국어 멘토링 강좌는 지식전달은 물론 국어의 다양한 지식과 개념을 학생들이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개별관리를 병행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능 국어 멘토링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종 국어강사 개인카페(http://cafe.naver.com/qooksh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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