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 조성철 사회복지협회장 특강

▲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29일 창원문성대학 사회복지과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창원문성대학은 29일 조성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조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사회복지사의 가치에 대해 강의했다. 조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가치는 계산할 수 없을 만큼 크다”며 “빈곤한 자에게 빵을 주는 자이기 보다 모든 국민에게 1억원짜리 권리를 찾아주는 것이 사회복지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복지사들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사회구성원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활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학 측은 “이번 특강에 참석한 재학생 150명이 사회복지사의 가치와 역할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사람에게 희망과 권리를 주는 전문가로서의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함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5조에 의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1967년 설립됐다. 조 회장은 2008년 3월부터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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