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각종 수학·과학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 숭실대가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창의력 체험 축제’를 진행한다.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과학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숭실대(총장 한헌수)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한경직기념관 앞마당에서 ‘제14회 창의력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숭실대 창의성연구소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학내에 위치한 한국기독교박물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사각바퀴 자전거, 패턴블럭, 회전 그래프 등의 수학체험 교실과 화석 만들기, 초전도 현상, 드라이아이스 등 과학체험 교실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숭실대 재학생들이 선보이는 로봇 시연, 자작자동차 시운전, 마술·댄스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대교, ㈜조이매스, ㈜오르다코리아 등이 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방문객들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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