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일호 기자] 자신에게는 제2의 삶을, 자녀에게는 보다 든든한 미래를 마련해 주기 위해 이민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캐나다 이민, 교육 이민, 조기유학 등의 유용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박람회에 주목하자.

한국전람(대표 이홍규)이 주최하는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 2013(Early Study-abroad & English-learning Fair 2013; 에세프 2013)'는 조기 유학 및 이민, 영어학습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행사다.

한국전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박람회의 참관객들은 국내외 캠프와 영어학습, 조기유학의 선호도가 90%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에는 영어캠프와 조기유학에 대한 정보를 더욱 확충해 보다 다양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람회 주최 관계자는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들은 생활환경과 공교육 수준이 높아 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다 이민을 계획하는 케이스가 많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캐나다 이민을 비롯해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이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자녀의 조기유학과 교육 이민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되며 △조기유학(단기유학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 초중고 교환학생 등) △국내외 어학캠프, 전문도서(영어 전문 잡지 및 신문 등) 및 어학기자재(어학기, 단어암기장, 전자수첩 등) 등의 어학 교육 콘텐츠 △국내 교육과 유학 대안 프로그램 △ 보험, 펀드 등 관련 서비스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영어권 국가 외에도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국가의 조기유학과 영어캠프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현재 홈페이지(www.campenglish.net)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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