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 4명 성공창업 스토리 들려줘

▲ 30일 열린 조선대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에서 청년창업가 4명이 자신의 창업 스토리를 말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조선대 창업지원단(단장 박종안)은 30일 학내 전자정보공과대학에서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대 재학생, 예비 창업자, 광주청년창조기업지원 대상자. 광주지역 7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의 청년창업가 4명이 생생하고 진솔한 성공창업 스토리를 들려줬다.

특히 이 가운데 근거리 무선통신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 무선 충전시스템을 개발한 김범수 ㈜다원기술 대표는 “사업은 반드시 결과가 숫자로 나타나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김 대표는 “자기 관리가 되는 사람이 성공하는 법이고 주변 사람들과 수직적, 수평적 관계가 잘 형성된 사람이 사업을 잘 풀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책 소독기를 개발한 김민 ㈜에코비 대표는 “창업은 자신만의 작은 성공의 경험이 모여서 큰 성공을 이루는 것으로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며 “검색하고 분류하고 기획하고 실천에 옮겨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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