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 통과…강의시설 증축에 쓸 예정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대 송도캠퍼스 증축을 위한 예산 지원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1일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윤관석 국회의원에 따르면 30일 개최된 인천시의회 전체회의에서 대폭 증액된 인천 현안 예산이 통과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어갔다. 인천대 송도캠퍼스 증축의 경우 85억 원이 신규로 증액됐다.

인천대는 신규로 증액된 예산 85억 원을 송도캠퍼스 강의시설 증축 등에 쓸 예정이다.

신 위원장은 "향후 국회예결위의 예산안 심사에서도 증액된 예산이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도 "예결위원과 정부부처의 협조를 얻어내 반드시 이번 추경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