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교육부가 서울대와 공동으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의인재 육성 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본투입 중심의 추격형 전략에서 벗어나 선도형 창조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부와 대학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창조경제 구현과 창의인재 육성에 관해 교육부와 서울대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 동의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고등교육 정책과 대학의 역할 강화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부와 서울대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향후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여러 대학과의 지속적인 토론과 소통을 통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고등교육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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