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러운 금오’ 비전 제시”

▲ 9일 김영식 금오공대 제6대 총장이 취임식을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김영식 금오공대 제6대 총장이 9일 취임식을 가졌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취임식은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김 총장은 지난 4월 25일부터 4년간의 총장 임기를 시작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러운 금오’를 비전으로 금오공대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공과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전 실현을 위한 △창의ㆍ인성ㆍ체험이 어우러지는 융합형 교육체계를 갖춘 대학 △실용연구를 중점 지원ㆍ육성하는 진정한 R&BD 대학 △지역과 함께 세계를 리드하는 글로컬 대학 등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 총장은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대(The University of Iowa)와 펜실베이니아주립대(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서 각각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소장을 비롯해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 창업진흥원 이사장,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창업보육협회 부회장, 대한기계학회 대구경북지회 부지회장, 마이스터정책연구원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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