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한용 기자] 세계적인 뷰티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코리아뷰티디자인세계대회에 강동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과 학생들이 참가한다.

'2013 제 7회 코리아뷰티디자인세계대회'는 'K뷰티문화산업 세계브랜드화: 수출, 관광,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4개 부문 56개 종목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대회다.

올해는 5월10일~13일까지 약 4일간 서울올림픽공원 제 2체육관에서 열리고, 전 세계 56개국 1만여명의 선수와 10만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세계적인 웨딩 패션 디자이너이자 웨딩 분야 기네스북 보유자인 유미카츠라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하는 세미나와 '세계전통 뷰티 페스티벌', '메이크업 갈라쇼', '전통한복 특별 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 강동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과는 피부미용부분(20명), 메이크업 부분(2명), 헤어부분 (3명) 등 총 3개 부분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대회에 참가한 중·고등학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학과 홍보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강동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과 김난희 학과장은 "뷰티코디네이션과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뷰티 디자인 산업에서 강동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과 인재들이 중추적 역할 을 할 수 있도록 학과 경쟁력을 더욱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