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창 동아대 총장(앞줄 가운데)이 지난해 우수 강의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동아대가 13일 오전 10시 승학캠퍼스 본부회의실에서 ‘2012학년도 제2학기 최우수 강의교수 표창식’을 열고 천정빈 경영학과 교수와 최규환 국제관광학과 교수, 이대성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서정환 실용음악학과 교수를 최우수 강의교수로 선정했다.

동아대는 매학기 최우수 및 우수 강의교수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이날 표창식에서는 최우수 강의교수 5명과 우수 강의교수 10명 등 모두 15명에게 표창장 및 부상이 주어졌다.

동아대는 2012학년도 제2학기 종강 후 학생들의 강의 평가에 따라 후보를 선정, 교육과정위원회 소속 심사위원과 외부 컨설팅을 통해 1시간 분량의 수업 동영상, 중간ㆍ기말고사 문제지, 과제물 등을 평가해 최우수 강의교수를 선정했다.

우수교수로는 △정규식(교양교육원) △김자은(중어중문학과) △윤인로(국어국문학과) △이소연(교양교육원) △이신영(패션디자인학과) △최석용(건축공학과) △김병찬(건축학과) △신중달(태권도학과) △김근영(음악학과) △권유찬(태권도학과) 등 10명이 선정됐다.

권 총장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효과적으로 가르쳐 주기 위한 교수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이렇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문과 취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수님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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