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서 전통 성년례
의젓함과 경건함, 설레임이 행사 내내 고스란히 묻어나는 늠름한 스무살의 '청년' 들이 20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성년례를 했다.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20세가 된 남녀 100명은 가례와 초례, 수훈례 등 전통 복식과 절차를 거쳐 정식 어른이 됐다. 성년례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예지원이 주관했다.
한명섭 기자
prohanga@hanmail.net
의젓함과 경건함, 설레임이 행사 내내 고스란히 묻어나는 늠름한 스무살의 '청년' 들이 20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성년례를 했다.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20세가 된 남녀 100명은 가례와 초례, 수훈례 등 전통 복식과 절차를 거쳐 정식 어른이 됐다. 성년례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예지원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