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정체성, 현재 발전적 모습 교육 위해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김포대학은 김포시(시장 유영록)와 21일 김포발전연구소(소장 김선주 교수) 주관으로 김포지역학 강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김포시의 역사적 정체성과 현재의 발전적 모습을 김포대학 재학생들에게 교육하기 위해 실시하는 김포지역학 강좌의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협의다. 김포지역학은 김포시의 역사와 인물, 전통문화와 예술, 관광지원, 산업기반, 미래 비전 등 김포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교육하는 강좌다. 올해 교재를 개발하고 내년부터 학기당 16주·주2시간 과정으로 개설·운영 된다.

김포학은 학사운영 총괄 및 강좌 운영결과 평가 등을 주 업무로 하고, 김포시는 강좌운영에 필요한 행정 및 예산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 강좌를 바탕으로 김포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김포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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