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연구소’ 설립…佛에어버스가 기금 출연

▲ 인하대·항공대·美USC·佛에어버스가 항공우주 연구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하대(총장 박춘배)는 2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한국항공대, 미국 사우스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프랑스 에어버스사와 ‘에어버스 공학연구소(AIER:Airbus Institute For Engineering Research)’ 설립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24일 인하대에 따르면, 인하대, 한국항공대, USC가 공동으로 에어버스 공학연구소(AIER)를 설립하고 항공우주분야를 비롯한 선진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에어버스사는 연구에 필요한 기금을 출연한다.

협정 체결식에는 조양호 인하학원 이사장, 박춘배 인하대 총장, 여준구 한국항공대 총장, 맥스 니키아스(C.L. Max Nikias) USC 총장, 야니스 요토스(Yannis Yortsos) USC 공과대학장, 장 프랑소와 라발(Jean-Francois Laval) 에어버스 아시아지역 부사장(Excutive Vice President for Sales-Asia, Airbus)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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