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교대와 전주소년원이 24일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 전주교대가 24일 법무부 전주소년원과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교육·선도·보호·지원 등을 통한 비행예방과 건전육성을 위해 공동체적 책임의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활동 지원 △재범방지를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활동 지원 △소년원학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수업·학술 지원 △법무부 전주소년원 소속직원과 재원생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 협조 등을 협력키로 했다.

유광찬 총장은 “소년원 학생의 인성교육과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소년원 학생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사회성을 길러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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