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의료공간디자인학과, 가족기업협약도

[한국대학신문 최성욱 기자] 건양대 의료공간디자인학과가 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희수 건양대 총장과 의료공간디자인학과 오영훈 학과장 등 10여 명의 교수와 건축 설계, 인테리어, 시공 분야 기업 11곳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건양대와 산학협력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정림종합건축사무소, ㈜한스아이디, ㈜DKWORKS, ㈜삼신설계 등 4곳이 건양대와 가족기업 협약을 맺었다.

오영훈 학과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학과 학생들이 현장 감각을 익히고 실무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학과 의학의 융합을 통한 특성화 교육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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