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22명 ‘세계문화유산 찾아’ 주제 탐방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 총장 강인) 재학생 22명이 오는 21일부터 3박 5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쉬켄드, 사마칸타르 지역 탐방 일정에 오른다. ‘UNESCO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를 주제로 서울사이버대가 추진하는 해외역사문화탐방단 행사다.

탐방은 박형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권지혜 학생지원팀 부처장 인솔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탐방 이후 활동보고서를 통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것들을 홈페이지 등에 소개하게 된다. 해외 역사문화 탐방은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비용 50%를 대학 측이 지원한다.

국제적인 시각과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2005년부터 진행한 해외탐방은 올해 10번째를 맞았다. 학생들에게 해외 우수 기관 및 문화 현장을 탐방하고 체험 학습기회를 제공, 넓은 견문과 전문적 지식·창의적 비전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성태 학생처장(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 교수)은 “UNESCO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해외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마다 해외탐방단을 구성해 재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국제적인 시각과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태도 배양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다음달 4일까지 2013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편입학은 각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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