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경매로 107만원 모아 중국총영상관에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대구사이버대는 쓰촨성 지진피해 돕기 자선경매를 통해 모은 107만1000원을 19일 부산 중국총영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기금은 지난 1일 ‘학교방문의 날’ 행사 중 진행된 쓰촨성 지진피해돕기 자선경매 행사에서 모은 것이다.

행사를 기획한 조정연 학생처장(행동치료학과 교수)은 “어려운 일을 돕는 데 국경이 따로 없다”며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에 고통 받고 있을 현지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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