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일호 기자] 최근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사회의 관심도가 급부상 하고 있다. 해마다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의료관광객의 국내 입국수가 높아지면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정부가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2013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정된 의료관광 산업은 세계 최일류 수준에 이른 대한민국의 의료서비스의 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그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점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점에 주목해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이사장 육광심)은 지난 2012년부터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호전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에서는 의료관광 분야의 활성화와 더불어 급부상한 직업인 의료관광코디네이터로 취업을 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병원 CS 실무, 전산관리에서부터 의료관광 상품의 마케팅과 기획, 필수 외국어회화 교육까지 의료관광코디네이터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빠짐없이 꼼꼼하게 체크하여 학사에 반영하고 있다.

한호전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 이영아 지도교수는 "미래 성장 동력사업인 의료관광의 핵심인재들을 양성하는 과정에서 본 학과가 더욱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의료관광산업의 진흥에도 큰 힘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은 호텔관광 및 외식서비스 분야의 현장 실무형 특성화 교육을 모토로 설립된 호텔관광특성화학교로서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 이 외에도 호텔조리, 제과제빵, 호텔식음료, 호텔경영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을 진행하고 해마다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명문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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