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경성대 고령친화 이지라이프 RIS사업단(단장 안진우)이 지난달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3 고령친화산업 육성지원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사업단은 지난 2008년부터 △산학연 연계를 통한 고령친화 분야 마케팅 및 기업지원 △IT융합 전동복지기기 기술 및 제품개발 △산업체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동남경제권 산학연관 Biz-네트워크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했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부산국제실버엑스포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고령친화 기업체 홍보 및 판매 지원, 수출 지원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2단계 3차년도 RIS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동남권 지역의 고령친화 산업 관련 총 70개의 기업을 지원해 기술개발 57건, 직간접 창업 17건, 특허출원 20건, 신규고용창출 577명, 기업매출 1611억원, 기업수출 134만달러(한화 15억원 상당)를 달성했다.

지난해 고령친화산업발전기여로 부산광역시장상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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