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일호 기자] 지난 5월 정부는 BK21 플러스(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 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 공고한 바 있다. 이에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석·박사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1만5000명에게 2526억원을 지원하는 등 7년간 총 2조원에 달하는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은 '2013학년도 후반기 특별전형'의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BK21 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학과에 합격한 대학원생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선발에서는 총 43개 학과에 대한 신입생 선발이 이뤄지며 이공계 학과는 나노바이오·에너지공학과, 융합공학과 등 13개다.

이번 전형에서는 석사과정만 모집하고 박사과정은 선발하지 않는다. 관련 서류 제출기한은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이며 해당자에 한해 재직 또는 경력증명서, 포트폴리오, 연구소 추천서, 학력조회동의서, 4대보험 가입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은 오는 17일~21일까지며 일시 및 장소는 지원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합격자는 오는 8월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은 BK21 참여 대학원생 외에도 우수신입생에게는 4학기 전액 면제 장학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해외우수대학과의 학점교류제와 복수학위 프로그램(도시계획부동산, 행정, 산업경제, 화학, 사회학과 등) 등도 운영된다.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후반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특별전형 입학안내 사이트(http://graduate.cau.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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