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재활복지 특성화 교육”호평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나사렛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경영대상’ 공모에서 인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경영대상은 변화된 경영문화와 고객가치를 창출한 모범 기관과 기업을 발굴, 각 부문의 전략, 시스템 등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파급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선정위원회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한 달 동안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후보 평가단에서 대상기관과 기업 후보를 선정, 6월 28일까지 응모 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나사렛대는 재활복지특성화, 국제화라는 확고한 비전을 세우고 대학 전체 구성원의 열정과 애정으로 교육역량 강화와 대표 브랜드 특성화 학과 육성, 교양교육 강화 등에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입학 때부터 인성, 봉사, 영어 및 컴퓨터, 사고 표현 등 5대 기본교육을 바탕으로 국제지도자사관학교, 엘리트 프로그램, 글로벌리더쉽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국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들이 호평 받았다.

실제로 이 대학은 교육부가 시행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연이어 선정, 학생중심의 교육콘텐츠를 집중 개발해 각종 교육 지표 향상에 힘쓰고 있다.

나사렛대는 “고교졸업생수가 급감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위기로 인식하고 재활복지 특성화를 확고히 하고 학생의 중심의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사렛대가 보여준 변화와 발전을 평가 받아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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