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가 22일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142명에게 학위를 전달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 호원대가 22일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외빈과 학생·학부형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6개 단과대 33개 학부·과 142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공학사 18명 △경영학사 10명 △이학사 11명 △사회복지학사 12명 △행정학사 1명 △법학사 6명 △경찰학사 3명 △소방행정학사 13명 △미술학사 1명 △예술학사 30명 △체육학사 6명 △관광학사 13명 △교육학사 2명 △작업치료학사 7명 △미용예술학사 1명 △문학사 8명 등이다.

만학도로 이번에 학위를 받은 외식산업경영전공 강민영(57세)씨는 “지금 작은 외식관련 기업체를 운영해 뒤늦게 학업을 마치게 됐지만, 변모하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직원들에게 배우는 기쁨을 알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포흥빈씨(건축과 4) 등 중국유학생 10명도 학위를 수여받아 기쁨을 더했다.

강희성 총장은 “긍정적인 생각은 미래를 바꾸는 기틀이며,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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