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가 22일 삼성문화회관에서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155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전북대가 22일 삼성문화회관에서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사 93명을 비롯해 석사 411명, 학사 1047명 등 총 1551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와 김 영 총동창회장, 졸업생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에는 교수들이 식장 앞에서 졸업생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며 졸업을 축하했다.

서거석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우리대학에서 불태웠던 열정과 패기로 험하고 거친 세상과 맞선다면 졸업생 여러분은 반드시 승리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눈앞의 작은 성취에 만족하지 말고 미래를 응시하며 원대한 꿈을 세워 항상 발전을 꿈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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