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가 22일 숭산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2013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을 맞은 교직원은 이승우(수학정보통계학부), 이기남(한의예과), 최정열(수학정보통계학부) 교수 등 총 9명이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원광대가 22일 숭산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2013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년식은 학교발전과 후진양성에 힘쓴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세현 총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퇴임자 가족과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이승우(수학정보통계학부) △이기남(한의예과) △최정열(수학정보통계학부) △김성관(철학과) △김기천(미술과) △국승규(경제학부) △박상권(원불교학과) △박화윤(유아교육과) △김동현(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등 총 9명이다.

정세현 총장은 “원광대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년하시는 분들의 수고와 헌신이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원광가족은 앞으로도 이 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들을 하나하나 오래도록 마음 깊이 간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현 교수(황조근정훈장)를 비롯 △이승우·최정열·박상권(홍조근정훈장) △김성관·국승규·박화윤(녹조근정훈장) △김기천(옥조근정훈장) 교수 등이 정부포상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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