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군산대가 미래창조과학부 발표 ‘2013년도 연구비 중앙관리 실태조사’에서 4년 연속 ‘A’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연구비 중앙관리 실태조사는 연구비 중앙관리 체제구축을 통해 연구비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190개 기관은 판정등급에 따라 국가연구개발사업 간접지원을 차등 적용하게 된다. A등급의 경우 간접비 적용 비율이 20%다.

군산대는 “앞으로도 연구자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행·재정지원은 물론 연구비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