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의장은 서울대 동물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세인트존스대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7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해 오며 유전공학연구소장·연구처장 등 교내 보직을 맡았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유전학회장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 △한국분자생물학회장 △한국동물학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최초 종신회원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